며루님의 쏘우를 보니... 예전생각이 나서... 대두 얼라이부~~

며루님의 쏘우를 보니... 예전생각이 나서... 대두 얼라이부~~

찰리 맨슨 17 5,265
갠적으로는 중학교땐가?? 고등학교때 본 영화입니다....

참 엽기적이라는 생각과 웃기다는 생각을 동시에 안겨준 영화였죠^^

피터 잭슨 감독식 좀비 영화. 피터 잭슨에게 스플래터(splatter) 호러의 제왕이라는 칭호를 안겨준 스플래터(splatter)의 정점에 서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마트라 섬에서 밀렵한 괴상한 원숭이로 인해 좀비로 변해 가는 사람들과 마더 컴플렉스의 청년이 좀비로 변한 엄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좀비들을 부양하는 이야기. <싸이코>와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설정을 차용한 이 기괴한 공포물은, 그로테스크한 화면을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일관되게 연출하고 있다. 갖가지 기괴하고 재치있는 장면들은 그 발상에 감탄을 자아낼 정도. 특히 점입가경되어가는 기괴한 상황 속에서 개성있고 엉뚱한 등장인물들의 과장된 행동과 이소룡식 액션까지 넣어, '재미'라는 면에서 특별하게 평가되는 작품이다. 잔혹한 장면으로 인해 다양하게 편집되어 85, 94, 97, 100, 104분 등 다양한 런닝타임으로 소개되고 있다.

 '하이퍼 코믹 초 엽기 잔혹물'이라는 수식어가 적절한 이 영화는 어머니의 벗겨진 피부를 접착제로 붙여주는 아들의 행동부터 시작하여 그 기괴한 장면들이 끝이 없다. 상처에서 분비된 피를 쏟은 스프를 맛있게 먹는 남자의 모습에 이어 스프 접시에 한쪽 귀가 떨어지는 장면. 여주인공이 개를 잡아먹은 남자 친구의 어머니를 보고 놀라서 이렇게 외친다. "당신 어머니가 내 개를 먹었어요!" 어쩔 줄 모르는 청년의 대답. "다 드시진 않았어요." 좀비를 진정시킨다고 신경안정제를 사가는 청년은 주사기를 항상 좀비의 코구멍에 쑤셔넣는다. 다 망가져버린 시체의 튀어나온 두 눈을 두 손가락으로 집어넣는 장의사. 무덤에서 부활한 좀비들을 보면서 '사탄의 처단'이라며 무술 실력을 발휘하는 신부. 눈이 맞은 두 남녀 좀비 간의 섹스와 곧바로 태어난 아이 좀비가 탯줄를 달랑거리며 다니는 장면 등등...

 재미있는 사실. 이 영화는 3000리터가 넘는 (가짜) 피를 사용하여 기록에 올랐다고 한다. 또 마지막 씬에서만 300리터의 가짜 피가 사용되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찍은 뉴질랜드 어느 큰 집 천장에는 당시 동원된 가짜 피가 튄 것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한편 이 영화에 나오는 좀비 원숭이는 스톱모션으로 촬영된 것인데, 사실 더 리얼하게 좀비 원숭이를 만들 기술력이 있음에도 굳이 스톱모션으로 만든 이유는 감독 피터 잭슨이 옛 영화에 대한 향수로서 표현한 것이다. / 스웨덴에서는 구토용 봉지와 함께 이 영화를 대여했다고. 

Comments

★쑤바™★
처키의 씨앗....푸하하하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키가 식물이었던가!!!+ㅁ+;;; 
카키색날개
ㅋㅋㅋㅋㅋ오키~ 
찰리 맨슨
왠만한 공포영화는 다봐씀다...emoticon_005
사탄의 인형은 3탄 이후로 제 욕구(emoticon_006)를 충족시키지 못해 보지 않았네여~~emoticon_011
그거보담... 흠... 제 카페에 올리게씀다....
여기 올림... 사람들 다 뒤집어질꺼 같아서...emoticon_003emoticon_001 
카키색날개
ㅋㅋㅋㅋ처키의 씨앗빼곤 다 봤는데...
무서웠던건잘....참...질기다..그런건 느꼈는데 ㅋ 
며루
사탄의 인형 시리즈 다 보셨나요?
사탄의 인형 4탄 "사탄의 신부"에서 처키와 신부가 동침을하는장면이 그림자로표현되는 엽기적인 장면이 있는데 그 영화 마지막 장면이 사탄의 신부가 애기를낳는 장면이죠

그다음 나온 사탄의 인형 5 제목이 진짜잼있습니다. "처키의 씨앗" ㆅ
주인공이 처키 아들이죠,

1,2,3탄은 진짜 엄청무서웠는데 4탄부터는 약간 웃긴..ㆅ
그래도 잔인하다는.. 
찰리 맨슨
시디로 구워서 어케줘...emoticon_112
전주까지 퀵으로 쏘랴???~~ 물론 착불이다...emoticon_005
불법복제보담.. 불법배포겠져??emoticon_001 
별마루
또...어떤분에게 게시판에서 불법복제관련 얘기한다꼬 쪽지 받으실라 emoticon_001 
★쑤바™★
걍 CD로 꾸워서 줘!!ㅋㅋ 
★쑤바™★
컥!!!!-ㅁ-;;
용량 지대론데?ㅋㅋ 
찰리 맨슨
어따가 올려줘?? 다합해서 1.4기가 정도?? 
별마루
사람들이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것은....픽션이기 때문이죠
공포영화를 보고난 후 나는 안전한 현실에 있구나...하는 안도감
공포영화가 아닌 진짜 공포를 즐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우리가 번지점프를 하는 것도 실상은 공포를 경험하기 위한 것이죠
그러나 이행위도 발에 밧줄을 묶어 놓았으니 공포영화를 보는것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
여러분....
진짜 공포를 경험 해 보고 싶습니까?

방법을 하나 가르쳐 드릴께요
가끔씩 고급 화보집같은거 디자인 하시죠?
페이지 중간쯤에 사진을 뒤집어 넣고 인쇄 보내 보세요
지대로 공포를 느낍니다 (__)

죄송합니다 실때없는 소리해서....emoticon_020 
헤라
오 노~ 
카키색날개
웅...본거네요 ㅎ
옛날에 비됴르...ㅋㅋㅋ 
★쑤바™★
없어.....올려줘..보게!! 
찰리 맨슨
"데드 얼라이브"란 제목으로 소개가 됐었구요... 비됴로 밖에 안나와씀다...emoticon_005
위에 "부래인해두"란 제목은 제가 알기로 유럽권에서 사용한 제목으로 알고 이씀다...맞나??emoticon_006 
카키색날개
본거 같기두 하구....
울나라에선 다른 제목으로 소개된거 같던데요...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 
찰리 맨슨
더 많은 공포 영화를 보시려면 제 카페로~~emoticon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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