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고 돌던질라면 던져도 되요...
이건 창피한 야그지만..
토맥이 넘 썰렁해서..제 한몸 바치죠...
우드님의 소망으로...^^*
단 하루동안만.......24시간 후엔 자동 소멸~~~~

6년전.. 결혼하기 전에..신사동회사에서 회사여직원과 모델에이젼시 언니와 셋이 리버사이트에 가끔 가서
스트레스 풀고 그랬던 시절.....
그땐 화장도지금보다는 잘받았고.. (젊었응께) 옷도 잘 입는 편에 들었고..(월급3/1은 옷사는대 썼으니..)
그날도 셋이서 저녁에 술을 먹고 늦게 나이트가서 놀자는 분위기...
근대.. 그날 연하남자(3살연하)가 나에게 무지 끈덕지게 달라붙더라구요..
여지껏 살면서 이런일이 없었는대..기분은 좋더이다..것도 연하니...ㅋㅋ
1~2시간 같이 어울려 놀고 있는대.. 갑자기 내가 넘 맘에 든다며 무조건 사귀자고....
회사여동생이 어케어케 연락처받고.. 해서 일주일뒤 여동생과 저와 연하남이 만나게 되었죠..
헉.. 근대 넘 이른시간이였나.. 저녁 7시였는대..
나보고 첨 하는 연하남의 말 " 누구세여"
컥~!!!!!!!!!!!!!!!!
그럼 그렇지.. 조명발에 속은것이였다..그 연하남....ㅋㅋ
그리곤 연락 두절...
하지만 일주일동안 난 기분은 좋더이다....^^
지금 생각하면 좀 씁쓸하지만....ㅡ.ㅡ;;